‘살림남2’ 팝핀현준 母, 봄맞이 그라피티에 발끈 “다시 그려라”

입력 2020-04-18 14:4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팝핀현준의 그라피티에 어머니가 발끈한 이유는 무엇일까.

오늘(18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건물 외벽의 그라피티를 바꾸는 팝핀현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팝핀현준은 가족들에게 봄을 맞아 건물 외벽의 그라피티를 산뜻하게 바꾸고 싶다고 했다.

그가 이번 작업의 컨셉을 말하자 어머니는 질색하며 반대했고, 이후 외출하면서도 현준에게 “벽에다 그림 그리지 마!”라고 신신당부했다.

어머니의 만류에도 현준은 친구들과 함께 건물 외벽 꾸미기를 감행했다.

이후 현준은 완성된 작업물을 보며 매우 만족해했지만 외출 후 돌아온 어머니는 건물 외벽의 변화에 버럭 화를 내며 “다시 그려!”라고 소리쳤다.

현준의 그림에 어머니가 발끈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그동안 예술적인 외벽 그라피티로 눈길을 끈 ‘현준 하우스’가 이번에는 어떻게 변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외출 후 파격적인 변신을 하고 집으로 돌아온 어머니를 보자 현준은 “큰일 났네”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어머니의 변신에 현준이 난감해 한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어머니는 대체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이 모아진다.

현준 하우스의 봄맞이 그라피티와 어머니의 파격 변신은 오늘(18일) 저녁 9시 15분 KBS 2TV ‘살림남2’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