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드업’ 김준현, 모든 음식 다 좋아하는 건 아니다? 직접 꼽은 베스트-워스트 음식 대공개

입력 2020-04-19 18: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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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먹神’ 김준현이 살신성인 먹토크로 빅 재미를 선사한다.

오는 21일(화)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코미디쇼 ‘스탠드업’에 개그맨 김준현이 출격, 맛깔나는 입담을 자랑하며 화요일 밤 시청자들의 군침을 유발할 예정이다.

이날 김준현은 ‘먹짱’답게 “음식 이야기를 해야 재밌다”며 말문을 떼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는 후문. 이어 지금까지 가장 많이 들은 질문을 이야기하던 중 갑자기 울컥, “살면서 가장 맛있었던 음식을 묻는 사람들이 제일 잔인하다”며 극대노(大怒)했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치솟고 있다.

그러면서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을 묻는 질문에 깊은 고민에 빠진다고. 한참을 고민하다 베스트, 워스트 음식을 각각 꼽으며 박수갈채를 유발하는 역대급 명언을 쏟아낸다. 동시에 6년간 먹방을 했던 경력을 자랑, 돼지갈비 맛집을 고르는 특별한 그만의 비법은 물론 최상의 고기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돋운다.

그런가 하면 김준현은 그간 함께 먹방에 나선 멤버 문세윤을 언급, 결혼까지 생각했던 일화를 풀며 웃음보를 터뜨린다. 오롯이 문세윤과 자신만이 통했던 스토리를 얘기하며 “심쿵이야, 심쿵”이라고 표현하는 등 정신을 혼미하게 만드는 입담으로 리얼 대환장 토크를 이어간다.

이에 김준현의 심쿵을 불러일으킨 문세윤과의 스토리는 무엇일지, 가장 싫어하는 음식의 정체는 무엇일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맛깔나는 김준현의 입담은 오는 21일(화)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코미디 쇼 ‘스탠드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스탠드업>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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