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고우림-현정화-황인선-이한위 깜짝 등장 ‘대반전’

입력 2020-04-19 1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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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복면가왕’ 19일 방송에서 포레스텔라 고우림, 탁구감독 현정화, 가수 황인선, 배우 이한위가 깜짝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MBC '복면가왕' 19일 방송에서는 5연승에 도전하는 '발로 불러도 가왕본색 주윤발'에 맞서는 새로운 도전자 8인의 1라운드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는 '쾌지나 칭칭나네 미녀 아니죠 민요'와 '가왕이 되면 멋진 왕자로 돌아갈 수 있어요 야수'가 안드레아 보첼리(Andrea Bocelli)의 '마이 피우 코지 론타노(Mai Piu Cosi Lontano)' 무대를 꾸몄고 한 표 차로 아쉽게 탈락한 야수의 정체는 푸레스텔라 고우림이었다.

두 번째 대결에서는 '내 노래에 저울질은 필요 없다 압도적인 가창력 천칭자리'와 '전 갈 수 있어요 가왕 자리 전갈자리'가 헤이즈(Heize)의 '비도 오고 그래서'를 선곡했고 천칭자리가 가면을 벗었다. 천칭자리의 정체는 탁구 감독 현정화였다.

이어진 세 번째 대결에서는 '고민 고민하지 마 가왕석까지 고민없이 Go 짬짜면'과 '양념? 후라이드? 모두 놓치지 않을 거예요 반반치킨'이 장윤정의 '꽃'을 선곡해 대결을 펼쳤고 가면을 벗은 ‘반반치킨'의 정체는 ‘황이모’ 황인선으로 드러났다.

마지막 네 번째 대결에서는 '작전명 가왕석을 사수하라 007'과 '빵야 빵야 심장 저격 매력 보이스 빵'이 변진섭의 '숙녀에게'를 선곡해 무대를 꾸며 007이 2라운드에 올랐고, 빵의 정체는 배우 이한위로 밝혀져 판정단석을 놀라게 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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