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엠블랙 승호 “복귀 방송이 은퇴 방송 될 것 같다”

입력 2020-04-20 0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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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엠블랙 승호 “복귀 방송이 은퇴 방송 될 것 같다”

엠블랙 승호가 군제대 후 첫 예능으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다.

21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에는 ‘반골탈태 특집! 네가 알던 내가 아니야’로 꾸며져 카라 한승연, 원더걸스 유빈, 엠블랙 승호, 티아라 보람, 마이네임 인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5년 만의 예능 출연인 엠블랙 승호는 요즘 예능 분위기에 적응하느라 진땀을 빼며 “제대 이후 첫 방송인데 복귀 방송이 은퇴 방송이 될 것 같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또한 안양예고 출신인 승호는 자신이 “비, 세븐을 잇는 댄스부 전설”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안양예고 동창이었던 마이네임의 인수가 “장기자랑만 나가면 무대를 찢었다”며 승호의 댄스실력을 인정하기도 했다고. 이어 승호는 즉흥 노래에 맞춰 웨이브, 팝핀 등 프리스타일 댄스와 소싯적 엠블랙 댄스까지 선보이며 댄스부 전설임을 입증했다.

그런 가운데 승호는 산다라박과 함께 출연하는 뮤지컬 <또! 오해영>에서 주인공 박도경 역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녹화에서도 산다라박과 함께 뮤지컬의 한 넘버와 수준 높은 피아노 연주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고. 뮤지컬 <또! 오해영>공연은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방송은 21일 오후 8시 30분. ​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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