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인수 “유빈에게 스카우트 제안받았다”

입력 2020-04-20 09:1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비디오스타’ 인수 “유빈에게 스카우트 제안받았다”

마이네임 출신 인수가 ‘비디오스타’에서 예능 꿈나무로 활약한다.

2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반골탈태 특집! 네가 알던 내가 아니야’로 꾸며져 카라 한승연, 원더걸스 유빈, 엠블랙 승호, 티아라 보람, 마이네임 인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마이네임 출신 인수는 신수지, 손연재 선수를 가르친 적 있는 무용학도이자, SBS ‘핸섬타이거즈’에서 합류 1회 만에 팀 내 에이스로 떠오르는 등 탁월한 운동 실력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인수는 제대 후 출연하는 첫 토크쇼로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시작부터 무용 동작과 농구 동작을 응용한 자기 PR 프리스타일 댄스를 선보이며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멘즈헬스 커버 모델 경력이 있는 인수는 MC들에게 본인의 화보집을 선물하며 화보와 똑같은 복근을 노출해 현장을 뒤집어놓기도 했다고.

또한 그는 “자유투는 무조건 넣을 수 있다” 고 밝히며 농구돌 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는데. 이에 MC들은 “직접 보지 않으면 믿을 수 없다”며 스튜디오에 농구대를 들여 자유투 5개 연속 성공하기 미션을 줬다. 과연 인수는 미션에 성공했을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그런 가운데 이러한 인수의 열정에 최근 기획사 대표로 돌아온 유빈은 즉석에서 명함을 건네며 스카우트 제의를 했고 인수가 받은 유빈 대표의 명함에는 전화번호 대신 인스타그램 계정만 적혀있었다. 이에 유빈이 “DM으로 연락해”라고 대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방송은 21일 오후 8시 3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