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77억의 사랑’ 윰댕, 아들 공개 후 악플 시달려 눈물

입력 2020-04-20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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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서관-윰댕 부부가 가족이 되어가는 행복을 전했다.

20일 방송되는 JTBC ‘77억의 사랑’에서는 ‘손가락 살인마’로 불리는 악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는 1세대 크리에이터 부부 대도서관과 윰댕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77억의 사랑’ 녹화에서 윰댕은 얼마 전 아들을 공개하며 생긴 오해로 부부에게 쏟아진 수많은 악플에 대해 언급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특히 엄마 윰댕을 ‘이모’라고 부르며 생긴 오해에 대한 사연도 전했다.

대도서관은 ‘삼촌’이라고 부르던 아들이 최근 ‘아빠’라고 부르기 시작해 감동 받았다는 이야기를 덧붙였다.

이에 윰댕은 “아이가 10살까지 아빠라고 부를 존재가 없었기 때문에 다른 친구들이 아빠라고 부르는 것을 부러워했던 것 같다”며 “지금은 아이가 아빠 옆에 하루 종일 붙어 있는다”라며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에 대해 이야기했다.

사진=JT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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