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자리 “남자 다비치로 불릴 때까지”…‘꽃은 누구에게나 웃는다’ 발표

우리자리 “남자 다비치로 불릴 때까지”…‘꽃은 누구에게나 웃는다’ 발표

듀오 우리자리가 오늘(20일) 오후 6시 신곡 '꽃은 누구에게나 웃는다'로 컴백했다.

'꽃은 누구에게나 웃는다'는 미디엄템포에 꽃은 누구나 웃게 만든다는 따뜻한 가사 내용을 담고 있다. 웃을 일이 없는 요즘, 작은 미소라도 사람들에게 번지길 바라며 처음부터 제목을 선정하고 곡 작업을 진행했다. 작곡가 러브시티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뮤직비디오에는 우리자리 멤버들이 서점의 주인으로 등장한다. 멤버 우리가 일을 하기 싫어하는 등 수동적인 모습을 보이다가 피어나는 사람들의 미소로 자신이 변화하는 것을 스스로 느끼는 내용이다. '무한도전' 명현지 셰프, 신인 배우 백인주, 아역 배우 조현준에 이어 멤버 우리(김창연)의 친어머니가 등장해 풍성하게 만들었다.

소속사 블랙와이뮤직 측은 "따뜻한 메시지를 직접 담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멤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며 "남자 다비치로 불리워지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우리자리는 신곡 발매와 함께 더 많은 소통으로 팬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블랙와이뮤직>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