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이수혁 “예능 때 바지 벗어, 망가진 모습에 팬들도 좋아해”

입력 2020-04-20 1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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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수혁이 예능 출연 소감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KBS 쿨FM 라디오 ‘정은지의 가요광장’에는 드라마 ‘본 어게인’의 주역인 장기용, 진세연, 이수혁이 출연했다.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끼리끼리’에 출연 중인 이수혁은 ‘예능’이라는 새로운 영역에서 활약 중이다. 그는 “예전에 모델일을 할 때는 정해진 것을 하는 것이었고 카메라 앞에서는 이런 모습을 보여줄 일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수혁은 “미션 때문에 옷을 벗는 게임이 있었다. 내가 바지를 벗어야 했는데 나는 단 한 번도 내가 카메라 앞에서 바지를 벗을 것이란 생각을 하지도 못했다. 그런데 한 번 벗으니 마음이 편해졌고 망가진 모습을 본 팬들은 더 좋아했다. 나 역시 마음에 여유가 생긴 것 같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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