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어게인’ 장기용·진세연·이수혁 “1인2역 도전, 어렵지만 즐겼다”

입력 2020-04-20 1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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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어게인’ 장기용·진세연·이수혁 “1인2역 도전, 어렵지만 즐겼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 장기용, 진세연, 이수혁이 첫 1인2역 연기를 즐기려고 했다.

20일 KBS 유튜브 채널 등에선 ‘본어게인’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장기용, 진세연, 이수혁은 모두 1인 2역을 한다.

장기용은 “어렵지만 즐기려고 했다. 감독님과 현장에서 조율을 했다”, 진세연 역시 “아예 다른 사람을 표현해야한다. 어려웠지만 즐기면서 연기했다”, 이수혁은 “사랑 방식부터 범죄를 대하는 태도까지 두 인물이 전혀 다르다. 대본에 잘 표현돼 있었고 감독님 디렉에 맞춰서 표현했다”고 답했다.

‘본 어게인’은 두 번의 생으로 얽힌 세 남녀의 운명과 부활을 그리는 환생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장기용(공지철/천종범 역), 진세연(정하은/정사빈 역), 이수혁(차형빈/김수혁 역)이 1인 2역을 맡았다. 오늘(20일) 밤 10시 첫 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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