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어게인’ 장기용·진세연·이수혁, 연기 케미 자신 “나만 잘하면 되더라”

입력 2020-04-20 13:2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본어게인’ 장기용·진세연·이수혁, 연기 케미 자신 “나만 잘하면 되더라”

KBS2 새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 장기용, 진세연, 이수혁이 서로의 연기 케미를 자신했다.

20일 KBS 유튜브 채널 등에선 ‘본어게인’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장기용, 진세연, 이수혁은 ‘10점 만점에 10점’을 줄 정도로 연기 호흡을 자신했다.

장기용은 진세연의 에너지를 칭찬, “이수혁은 모델 선배로서도 존경했었는데 함께 연기하게 돼 기뻤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진세연 역시 장기용 칭찬에 화답하며 “이수혁과는 첫 촬영부터 연인으로 등장해야해서 걱정했는데 이수혁이라서 가능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수혁도 “대세인 배우들과 함께 한다고 해서 기대됐었다. 장기용과는 모델, 학교 선후배관계라 궁금하기도 했었다”며 “모두 배려 깊게 행동해서 촬영장이 좋았다. 나만 잘하면 되겠더라”고 케미에 기대를 당부했다.

‘본 어게인’은 두 번의 생으로 얽힌 세 남녀의 운명과 부활을 그리는 환생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장기용(공지철/천종범 역), 진세연(정하은/정사빈 역), 이수혁(차형빈/김수혁 역)이 1인 2역을 맡았다. 오늘(20일) 밤 10시 첫 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