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캐스팅’ 이준영 “유인영 누나 덕분에 편하게 촬영”

입력 2020-04-22 11: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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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캐스팅’ 이준영 “유인영 누나 덕분에 편하게 촬영”

‘굿캐스팅’ 배우들이 서로의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준영은 22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된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 제작발표회에서 상대 역할인 유인영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유인영 누나가 많이 맞춰줬다. 내가 도움을 요청하기 전에 누나가 먼저 ‘너 이런 부분 힘들면 맞춰볼까?’라고 말해줬다. 함께하면서 행복했다. 누나 덕분에 정말 편하게 했다”고 고백했다.

이상엽 또한 최강희와의 호흡에 대해 “최강희 선배에게 많이 의지했다. 덕분에 금방 현장에 적응하고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전했다.

‘굿캐스팅’(극본 박지하 연출 최영훈)은 국정원 현직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던 여성들이 어쩌다 현장 요원으로 차출된 후 초유의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치면서 벌어지는 액션 코미디 드라마. 박지하 작가와 ‘언니는 살아있다’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상류사회’ 등을 연출한 최영훈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아무도 모른다’ 후속으로 27일 밤 9시 4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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