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준, ‘영혼수선공’ 특별 출연…‘최고의 이혼’ 의리 과시

입력 2020-04-22 1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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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준이 괴짜 정신과 의사 신하균과 만난다. 특별 출연으로 지원 사격에 나선 위하준이 축구선수로 변신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측은 22일 “위하준이 ‘최고의 이혼’에서 함께했던 유현기 감독과의 인연으로 특별 출연한다. 강렬한 등장과 함께 신하균과 완벽한 호흡을 보여줄 위하준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위하준이 축구선수 ‘오유민’ 역으로 ‘영혼수선공’에 특별 출연한다. 그가 괴짜 정신과 의사 ‘이시준’ 역의 신하균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신 스틸러로 활약할 그의 모습이 벌써 기대된다.

먼저 공개된 사진 속 누가 봐도 축구선수인 유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유민은 등 번호 11번을 단 파란 유니폼을 입은 채 양쪽에 목발을 짚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유민이 응급실 베드에 누워 시준을 마주한 모습 역시 포착돼 두 사람의 연결 고리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지는 상황.

이 가운데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두 사람의 관계를 엿볼 수 있어 화제다. 시준이 유민을 향해 “이 다리 하나 못 자를까 봐?”라며 살벌한 멘트를 날리는가 하면 유민의 등 뒤로 몰래 다가가 깜짝 놀라게 하는 등 범상치 않은 케미를 예고하고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사진제공=몬스터 유니온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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