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택트’ 함소원 “다음 생에는 꼭 내 딸로 태어나”…눈맞춤 상대 누구?

입력 2020-04-22 15:0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아이콘택트’ 함소원 “다음 생에는 꼭 내 딸로 태어나”…눈맞춤 상대 누구?

함소원의 애잔한 사연에 백지영이 눈물을 흘린다.

22일 채널A ‘아이콘택트’ 제작진은 눈맞춤방에 앉아 있는 함소원과 스페셜 MC로 이날의 눈맞춤을 지켜본 백지영의 모습을 두 편의 영상을 통해 선공개했다.

옅은 미소를 띠고 눈맞춤방에 앉은 함소원은 애잔하기 그지없는 눈빛으로 앞에 앉은 누군가를 지그시 바라보고, 애정과 미안함이 교차하는 표정을 짓는다. 처음에는 평온해 보이던 함소원은 생각이 많아진 듯 흔들리는 눈빛을 보이다가 마침내 눈물을 떨궜다.

그리고 함소원의 눈맞춤을 지켜보던 백지영은 울컥한 나머지 흐느끼기 시작하고, 옆에 앉아 있던 MC 하하가 백지영의 어깨를 두드려 줘 더욱 숙연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스페셜 MC 백지영이 심순덕 시인의 시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를 낭송했다. 이 시 낭송을 배경으로 눈맞춤방의 함소원은 상대방에게 “다음 생에는 꼭 내 딸로 태어나. 내가 정말 잘 해 줄게”라고 말해, 이날의 의미심장한 눈맞춤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함소원의 애잔한 눈빛과 백지영의 폭풍 오열에 얽힌 사연은 4월 27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 채널A 아이콘택트)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