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SBS 드라마 ‘녹두꽃’이 올해 뉴욕 TV&필름 페스티벌 어워즈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동상을 받았다. 22일 SBS에 따르면 지난해 방송한 ‘녹두꽃’은 동학 농민들의 외침을 통해 ‘사람답게 사는 것’에 대한 묵직한 울림을 던져 좋은 평가를 받았다. 드라마는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연기자 조정석과 윤시윤이 출연했고, 사극 ‘정도전’의 정현민 작가가 대본을 썼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