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프렌즈’ 배우들, 코로나19 기부 캠페인 동참 “재결합 기대”

입력 2020-04-22 23: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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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미국 드라마 ‘프렌즈’ 출연 배우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은 21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렌즈’ 전 출연진이 미국 식품 기금 캠페인 일환으로 기념품이나 경험을 경매하는 올인 챌린지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부금을 낸 팬들 중 한 명이 당첨돼 5명의 지인들과 함께 ‘프렌즈’ 재결합 특집 방송에 참석할 수 있다”라며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기도 했다.

같은 날 ‘프렌즈’ 출연 배우인 매튜 페리, 맷 르블랑, 커트니 콕스 등도 이 소식을 공유하며 팬들에게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프렌즈’ 재결합 특집 방송은 올해 3월 녹화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5월로 연기됐지만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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