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샤를리즈테론 기부, 코로나19 관련 100만달러 쾌척

입력 2020-04-23 0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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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할리우드] 샤를리즈테론 기부, 코로나19 관련 100만달러 쾌척

할리우드 배우 샤를리즈 테론이 코로나19 관련 100만 달러(한화 약 12억 원)를 기부했다.

현지시각 22일 미국 매체 ABC 뉴스에 따르면, 샤를리즈 테론은 자신의 재단인 'CTAOP(the Charlize Theron Africa Outreach Project, 샤를리즈 테론 아프리카 봉사활동 프로젝트)'와 함께 코로나19와 구호 노력을 위해 100만 달러를 기부했다.

기부금 100만 달러 중 50만 달러는 코로나 확산 중 성폭력과 싸우고 있는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된다. 샤를리즈 테론은 재단과 함께 'Together for her'를 출범시켰고 'Together for her'는 가정폭력 쉼터 등 지역사회 기반 프로그램이다.

샤를리즈 테론과 재단이 기부한 기부금은 미국과 남아프리카에 지원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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