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RBW]
그룹 원어스(ONEUS)가 신곡 '쉽게 쓰여진 노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원어스는 지난 22일 MBC M '쇼! 챔피언' 무대를 끝으로 첫 싱글 앨범 'IN ITS TIME' 타이틀곡 '쉽게 쓰여진 노래' 공식 활동을 마감했다.
컴백 이후 원어스는 '쉽게 쓰여진 노래'로 전 세계 12개 지역 아이튠즈 K팝 송 차트 1위에 오르며 차세대를 대표할 K팝 주자의 저력을 입증했다.
또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2주 연속 차트인에 이어 소셜50 차트에도 49위로 진입하며 막강한 화력을 자랑했다.
이에 힘입어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0년 4월 보이밴드 브랜드평판지수 7위를 차지하며 데뷔 후 첫 TOP10에 진입하는 쾌거를 달성, 탄탄한 국내외 팬덤을 기반으로 뚜렷한 성장 곡선을 그려나가고 있다.
특히 원어스는 '쉽게 쓰여진 노래'를 통해 섬세한 감성을 담은 고혹적인 퍼포먼스로 황홀한 매력을 선사했다.
완벽한 완급조절이 돋보이는 안무를 비롯해 무대 위 아련한 표정연기와 손끝 디테일을 살린 동작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천재'의 면모를 보여줬다. 더불어 노래와 잘 어울리는 청량하고 세련된 데님 및 슈트 스타일링으로 음악과 퍼포먼스, 비주얼 부분에서 원어스의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데 성공했다.
첫 싱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원어스는 "투문들의 뜨거운 응원 덕분에 이번 활동도 잘 마칠 수 있었다. 가까이서 팬분들을 만나뵙지 못해 아쉬웠지만, 그만큼 서로의 소중함을 더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곧 '로드 투 킹덤'을 통해 더 멋진 퍼포먼스로 돌아올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활동 종료 소감을 전했다.
원어스는 오는 30일 첫 방송 예정인 Mnet '로드 투 킹덤'에 출연해 완성형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