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자연스럽게’에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가 새로운 손님으로 방문, 절친인 허재-김국진과 ‘찐 케미’를 선보인다.

25일 방송되는 MBN ‘자연스럽게’ 예고편에는 허재의 초청으로 현천비앤비에 나타난 이봉주가 허재, 김국진을 비롯한 현천마을 이웃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이봉주를 직접 부른 이유에 대해 허재는 “한 번 오라고 한 이유는...재활치료야”라고 말해, 같은 전직 운동선수로서 누구보다 이봉주의 몸을 생각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이에 이봉주는 “역시 나를 생각하는 건 형님밖에 없어”라며 허재를 얼싸안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봉주는 허재, 김국진과 함께 섬진강을 방문해 ‘섬진강의 보물’ 찾기에 나서는 한편, 모닥불 앞에서 도란도란 인생 이야기를 나누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타 방송에서 웃음을 선사했던 허재와 이봉주의 호흡은 오랜만에 현천마을에서도 빛났다.

‘재활치료’를 위해 온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가 다양한 미션과 힐링 라이프를 선사할 MBN ‘자연스럽게’는 4월 25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MBN 자연스럽게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