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완선 “에이프릴, 여전히 상큼하고 예뻐” 감탄

입력 2020-04-23 15: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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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김완선 “에이프릴, 여전히 상큼하고 예뻐” 감탄

가수 김완선과 에이프릴이 ‘컬투쇼’에 함께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개그우먼 신봉선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가수 김완선과 그룹 에이프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과거 ‘열린 음악회’에서 같이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민 인연이 있는 김완선과 에이프릴. 김완선은 “에이프릴과 함께 무대한 지 꽤 됐는데 여전히 상큼하고 예쁘다. 옛날에 나는 이 나이 때 뭘 한다고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2년 만에 ‘컬투쇼’에 방문한 김완선은 전날 발표한 새 앨범 ‘2020 김완선’ 발매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일찍 나왔어야 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미뤄져서 이번에 나왔다. 전에는 음원만 나왔는데 이번에는 LP도 만들었다. 신곡 ‘옐로우’와 ‘하이힐스’과 더불어 지난 몇 년 동안 앨범에서 내가 좋아하는 곡들을 추려서 담았다”고 설명했다.

에이프릴 또한 같은날 일곱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했다. 이들은 “초심으로 돌아가 준비했다. 타이틀곡은 ‘라라리라라’”라며 “주문 같은 개념인데 사랑하는 분들을 찾아서 우리의 에너지를 드리겠다는 노래”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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