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김하영 “나랑 내 딸 사진♥”…유민상과 ’오늘 1일’ 선언까지

입력 2020-04-23 1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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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컷] 김하영 “나랑 내 딸 사진♥”…유민상과 ’오늘 1일’ 선언까지

배우 김하영이 ‘개그콘서트’ 예고만으로도 이슈몰이 중이다.

24일 밤 8시 30분 방송될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측은 '절대(장가)감 유민상'에서는 유민상, 김하영 커플이 길었던 썸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예고에 따르면 김하영은 좀처럼 진도를 빼지 않는 유민상에 “나 민상 씨 좋아해요, 우리 사귀자고요!”라고 저돌적인 고백을 한다고.

결국 두 사람은 첫 데이트를 하지만, 연애 경험이 없는 유민상으로 인해 순탄치 않은 하루가 그려질 예정이다. 또한 유민상은 숙맥인 자신과 달리 연애 고수 김하영에 질투심을 드러내고, 이에 김하영이 단 한 마디로 얼어붙은 유민상의 마음을 단번에 녹였다고 전해 궁금증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절대(장가)감 유민상’ 속 두 사람의 은밀한 스킨십이 공개되자, 스튜디오 안은 동료 개그맨들의 부러움으로 가득 찼다는 후문도 전해졌다.

특히 이날 김하영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스튜디오에 등장해 유민상을 향해 뜨거운 눈빛을 보내는 등 결혼설을 재점화시키고, 함께 특별 출연한 김종민은 “제가 유민상 씨와 동갑인데 잘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 두 사람이 결혼하면 축가를 부르겠다”며 두 사람의 결혼을 응원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김하영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를 통해 프로그램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면서 “지난주 개콘 VCR 촬영 때 우리팀 솔이 작가님이 찍어준나랑 내 딸 사진♥ 웃는 게 닮았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해시태그로는 ‘#절대감유민상#절대장가감유민상’이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개콘’ 공식 커플로 거듭난 유민상과 김하영의 연애 '첫 1일'은 내일(24일) 밤 8시 30분에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KBS 2TV ‘개그콘서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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