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 기상캐스터 깜짝 변신 “꽃샘추위? 난 일절 춥지 않다”

입력 2020-04-23 1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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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 기상캐스터 깜짝 변신 “꽃샘추위? 난 일절 춥지 않다”

EBS 연습생 겸 크리에이터 펭수가 기상캐스터로 깜짝 변신했다.

23일 오전 방송된 YTN 뉴스에는 펭수가 일일 기상캐스터로 출연했다. 박현실 기상캐스터는 “오늘은 활기차고 새로운 날씨 정보를 전하기 위해 특별한 손님 펭수와 함께 한다”고 소개했다.

이날 박현실 캐스터는 꽃샘추위에 쌀쌀해진 날씨를 전했고, 펭수는 “저는 일절 춥지가 않아요. 한국 온지 얼마 되지 않아 추운 건지 잘 모르겠어요”라며 추위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또 강한 바람이 불자 “선배님 저 지금 날아갈 거 같아요. 바람 왜 이렇게 부는 거에요?”라며 일기 예보 진행을 도왔다. 특히 시민과의 인터뷰를 진행하는 동안 장난스레 퀴즈를 내는 등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끝으로 펭수는 시청자들에게 “여러분 많이 추우시죠? 주말부터 따뜻해진다 하니까 조금만 참으시고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파이팅! 펭러뷰”라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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