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북마크] ‘기막힌 유산’ 강세정X신정윤, 또 악연?…박인환 신변에 문제

입력 2020-04-24 0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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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북마크] ‘기막힌 유산’ 강세정X신정윤, 또 악연?…박인환 신변에 문제

어제(23일) 방송된 KBS 1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연출 김형일 극본 김경희) 4회에서는 함정에 빠진 듯한 강세정과 신변에 문제가 생긴 박인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계옥(강세정 분)은 설악(신정윤 분)의 도움으로 경쟁 업체 사장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났지만 설악의 싸늘한 시선에 상처를 받았다.

집으로 돌아간 후에도 계옥은 편히 쉴 수 없었다. 계옥은 시장에서 있었던 일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었지만 언니 소영(김난주 분)은 다짜고짜 돈을 빌려 달라며 생떼를 부렸고, 이를 들어주지 않자 자신을 괄시한다며 한바탕 난리를 쳤다.

며칠 후 계옥은 설악의 회사에서 기획한 방송에 필요한 고기를 운반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고, 전날 계옥과 싸움을 벌였던 경쟁 업체 사장이 그 모습을 몰래 지켜보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불안함을 자아냈다.

아니나 다를까, 계옥이 가져간 고기에 문제가 생겨 계옥이 크게 당황하는 모습과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났음을 직감하고 분노한 설악의 모습이 그려지며 다음 회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 시각 장사 준비를 위해 새벽부터 분주하게 움직이던 부영감(박인환 분)이 평소와 달리 보이지 않자 손녀 가온(김비주 분)은 할아버지 방을 찾았다. 가온은 자리에 누워 숨을 쉬지 않는 할아버지를 발견했고 놀란 가족들이 방으로 모여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영감의 둘째 아들 금강(남성진 분)의 지인으로 가수 태진아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부영감에게 변고가 생긴 것은 아닌지 우려가 증폭되는 가운데 공계옥과 부설악의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기막힌 유산’ 5회는 오늘(24일) 오후 8시 3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기막힌 유산>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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