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송승헌, 숨만 쉬어도 화보…힐링 완전 정복 도전

입력 2020-04-24 09:0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송승헌이 도심을 벗어난 힐링 라이프를 즐긴다.

이날 자취 10년차, 국민 배우인 송승헌의 제주도 라이프가 그려진다. 자칭 ‘집돌이’라고 밝힌 송승헌은 촬영차 머물고 있는 제주도에서 알찬 시간을 보내는 것.

먼저 송승헌은 제주도의 풍경에 녹아드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아침 조깅에 나서고, 창밖을 바라보며 커피를 내려 마시며 여유로움을 만끽한다. 그림 같은 경치와 함께하는 가운데, 아웃도어와 커피 CF 촬영 현장을 방불케 하는 비주얼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송승헌은 끊임없이 운동을 하는 모습으로 자기 관리 끝판왕의 면모를 보여준다. 제주도까지 운동 기구를 챙겨온 그는 감미로운 발라드 음악과 함께 운동 열정을 뽐낸다고. 그러나 운동을 한 후 “이 운동을 언제까지 해야 되는 거지?”라며 힘듦을 토로, 웃픈 모습을 보여주며 인간미를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빈틈없는 외모를 지닌 송승헌의 예기치 못한 허당미가 공개된다. 손을 대는 물건마다 제대로 작동시키지 못한다고. 태연한 표정과 달리 “이게 왜 안 되지?”라며 의문을 거듭하는 모습으로 예기치 못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