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소녀주의보 해체 “코로나 여파로 회사 상황 악화” (공식)

입력 2020-04-24 0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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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소녀주의보 해체 “코로나 여파로 회사 상황 악화” (공식)

그룹 소녀주의보가 해체됐다.

뿌리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공식 팬카페에 "코로나 여파와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회사의 상황이 악화되어 더 이상 소녀주의보를 끌어갈 수 없게 됐다. 때문에 뿌리엔터테인먼트는 모든 멤버들의 계약해지를 했다"고 그룹의 해체를 알렸다.

이어 "앞으로 본인들 자유의사에 따라 개별을 활동을 할 수 있게 배려한 선택이다. 또 다른 시작을 응원하기 위함"이라며 "이전에 이미 진행되고 있던 일정들은 활동 가능한 멤버들과 최대한 소화할 것이니 혼동 없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소녀주의보는 2017년 '소녀지몽'으로 데뷔했다.


[다음은 뿌리엔터테인먼트 입장]

우선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코로나 여파와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회사의 상황이 악화되어 더 이상 소녀주의보를 끌어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뿌리엔터테인먼트는 모든 멤버들의 계약해지를 하였습니다. 앞으로 본인들 자유의사에 따라 개별을 활동을 할 수 있게 배려한 선택이며, 또 다른 시작을 응원하기 위함입니다.

각각의 멤버들을 응원해주시고 격려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전에 이미 진행되고 있던 일정들은 활동 가능한 멤버들과 최대한 소화할 것이니 혼동 없으시길 바랍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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