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 박 “뮤지컬 ‘또, 오해영’ 출연…뿌리칠 수 없는 제안” [화보]

입력 2020-04-24 0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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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산다라박이 첫 뮤지컬 <또! 오해영>을 기념하며 <얼루어 코리아> 5월호 카메라 앞에 섰다.

공연 개막을 며칠 앞둔 시점 촬영장을 찾은 산다라박은 모처럼 만의 화보 촬영에 다양한 스타일의 옷을 능수능란하게 소화하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투애니원 시절에도 화보 촬영을 자주 한 건 아니라서, 모든 화보가 다 ‘레어템’이라고 할 수 있죠. 앞으로 자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라고 밝히며 패션을 향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한편, 동명의 tvN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주크박스 뮤지컬 <또! 오해영>의 출연 소감을 묻는 말에 “원작 드라마를 너무 좋아했어요. 특히 서현진 배우와 벤이 부른 사운드트랙 ‘꿈처럼’이요. 저도 무대 위에서 그 노래를 부르고 싶더라고요. 도저히 뿌리칠 수 없는 제안이었죠.”라고 답하며 작품을 향한 특별한 애정을 고백했다.

산다라박이 ‘엄친딸’이자 주인공 박도경의 전 약혼녀인 또해영 역을 맡은, 2020 운명 극복 로맨스 <또! 오해영>은 2020년 5월 31일까지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 1관에서 열린다.

사진=얼루어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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