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북마크] ‘굿모닝FM’ 인교진→하승진, 환장 모닝 텐션 (ft.‘끼리끼리’)

입력 2020-04-24 10:4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굿모닝FM’ 인교진→하승진, 환장 모닝 텐션 (ft.‘끼리끼리’)

인교진, 황광희, 이용진, 하승진, 정혁이 전 국민의 아침을 들썩이게 했다. DJ 장성규까지 6명의 끼리들의 역대급 ‘흥’ 모닝 텐션이 폭발한 것. MBC ‘끼리끼리’에 대한 애정부터 25일 새벽 1시 10분 홈쇼핑 출연 홍보까지 화수분처럼 터지는 토크는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24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의 ‘선 넘는 초대석’에 ‘흥끼리’ 인교진, 황광희, 이용진, 하승진, 정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먼저 ‘흥끼리’는 DJ 장성규가 정식으로 소개하기 전부터 스튜디오에 들이닥쳐 웃음을 유발했다. 인교진은 “MBC에서 ‘끼리끼리’라는 예능을 다 같이 하고 있는데, 홍보하러 나왔습니다. ’끼리끼리’ 많이 봐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황광희는 “저희 ‘끼리끼리’ 한 번 보신다면 매력에 빠지실 거예요”, 하승진은 “안 본 사람은 없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고~”라며 ‘끼리끼리’를 적극 홍보했다.

이용진이 “저희가 내일 새벽 홈쇼핑에 출연하게 됐습니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전라남도 해남에서 폭우를 뚫고 직접 전복을 땄다는 그는 “진정성을 위해서 단 1분을 쉬지 않았어요”라고 밝혀 감탄하게 했다. 또 ‘흥끼리’ 중 유일한 홈쇼핑 경험자로서 목소리 톤을 높여야 한다는 팁을 공개했다. 이에 장성규와 ‘흥끼리’는 5분 동안 높고 발랄한 목소리로 인터뷰를 진행, 흥을 끌어올렸다.

이 가운데 황광희의 ‘생목 라이브’가 펼쳐졌다. ‘흥끼리’는 노래 반주 중에도 토크를 펼치는 등 남다른 흥을 자랑했고, 인교진은 “오는 25일 새벽 1시 10분 ‘CJ오쇼핑’”이라며 홍보 요정 역할을 톡톡히 했다.

홈쇼핑 구매를 부르는 멘트에 대한 청취자들의 의견이 쏟아졌다. ‘흥끼리’가 청취자들의 문자와 메시지에 폭풍 공감을 하는 등 리액션을 펼쳤다. 이 가운데 긴장한 전복을 깨우는 법까지 설명하는 인교진의 생생한 전복 묘사가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이용진은 인교진이 ‘흥끼리’의 팀워크를 다지게 해주는 좋은 리더라고 칭찬했다. 그는 지난주 박명수, 인피니트 성규의 퇴근 전쟁을 언급하며 “너무 웃겨서 굴러다녔어요~ 저희는 리스펙해요”라고 덧붙였고, 청취자들 또한 ‘끼리끼리’에 대한 애정과 응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흥끼리’와 장성규는 “재미 보장합니다! ‘끼리끼리’ 재미있게 봐주세요~”, “농어촌 여러분들 파이팅~”이라며 훈훈하게 토크를 마무리했다.

특히 ‘흥끼리’는 라디오 방송 중에 ‘끼리끼리’ 실시간 검색어 순위 3위에 들면 직접 수확한 전복, 방울토마토를 청취자에게 직접 배송하겠다는 미션을 펼쳤다. 방송 중 순위권에 진입하지 못해 미션에 실패했지만, 방송 이후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를 기록해 아쉬움을 달랬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