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희, 마다엔터 전속계약…곽도원-한고은 한솥밥 [공식]

김중희, 마다엔터 전속계약…곽도원-한고은 한솥밥 [공식]

배우 김중희가 마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3일 마다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중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임팩트 있는 연기로 사랑받고 있는 김중희와 한 식구가 되어 너무 기쁘다. 김중희는 다양한 매력과 무궁 무진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 배우다. 이런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중희는 영화 ‘군함도’에서 조선인들을 학대하는 악랄한 일본인 야마다 역을 맡아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드라마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 친일파 이완익(김의성 분)의 옆에서 친일을 하고 매국을 하는데 일조하는 이덕문 역을 통해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tvN ‘크리미널 마인드’, SBS ‘녹두꽃’, 영화 ‘연애의 맛’, ‘인천상륙작전’, ‘마약왕’, ‘물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 왔다.

김중희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결백’, ‘정상회담’, ‘영웅’을 통해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들며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한편, 김중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마다엔터테인먼트는 곽도원, 한고은, 심형탁, 진태현, 박시은, 최재원, 김정호, 홍상표, 오승아, 한기원, 한기웅, 손보승, 염아란, 이예은 등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을 갖춘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