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별나! 문셰프’ 2막 관전 포인트…에릭·고원희 깊어진 로맨스 본격화

입력 2020-04-24 1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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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나! 문셰프’가 '제 2막'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채널A ‘유별나! 문셰프’가 문승모(에릭 분), 유벨라(고원희 분)의 '한 지붕 로맨스'는 물론 임현아(차정원 분)의 거짓말로 점차 심화될 갈등을 예고해 오늘(24일) 본방송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앞서 방송된 8회에서는 부모님이 지켜온 '풍천옥'의 국물 맛을 그대로 이어가기 위해 재료를 찾아 나선 문승모와 유벨라의 치열한 하루가 그려졌다. 함께 있는 시간동안 서로의 마음을 재확인한 두 사람의 급진전된 로맨스로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높였다. 또한 좋은 재료를 구하기까지 쉽지 않은 여정이 그려지면서 이들이 어떻게 난관을 헤치고 성공적으로 식당을 열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차 사고로 모든 기억을 잃은 유벨라는 우연히 터진 카메라 플래시로 과거 자신이 겪었던 트라우마를 똑같이 경험하게 된다. 그 후 막연한 두려움과 악몽처럼 찾아오는 옛 기억들로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된다고. 이러한 과정들이 계속되면서 과연 기억을 완전히 되찾을 수 있을지, 또 기억을 되찾은 후에는 어떠한 행보를 이어나갈지 전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쇼에서 유벨라 대신 무대에 오른 임현아는 패션 브랜드를 삼키려는 임철용(안내상 분)의 계획을 묵과하며 자신이 유벨라인 것처럼 행동했다. 앞으로 펼쳐질 2막에서는 돌이킬 수 없는 거짓말을 이어간다고. 부녀의 계략에 장선영(길해연 분)이 유벨라를 적극적으로 찾아 나선다고 해 스토리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 장선영과 유벨라가 서로를 만날 수 있을지, 또 빼앗긴 자리를 어떻게 찾아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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