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전’ 김요한 “음악인 이상민 잘 몰랐다, 많이 배우고 싶어”

입력 2020-04-24 1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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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전’ 김요한 “음악인 이상민 잘 몰랐다, 많이 배우고 싶어”

가수 김요한이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악(樂)인전’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24일 KBS 유튜브 채널 등에선 ‘악인전’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 해산 후 처음 고정 예능에 출연하는 김요한은 이날 “본업이 가수지만 배울 부분이 많다. 이상민 프로듀싱을 통해서 키움을 받고 싶다. 나는 룰라 시절 등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김숙은 “나는 음악을 잘 하고 싶은 사람이다. 멤버들 정말 좋고, 김인식PD와는 언니쓰로 인연이 있어서 함께 하게 됐다”, 문세윤은 “나도 음악을 잘하고 싶은 사람이다. 진지하게 다가가고 싶다. 어릴 적 룰라의 활동을 보면서 자랐다. 그런 레전드와 함께 한다. 지금은 저평가돼 있는 이상민을 다시 우량주로 올려 놓고 싶다”고 이상민과 함께 하는 소감을 말했다.

‘악(樂)인전’은 ‘음악인의 이야기’란 뜻으로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한 많은 음악 늦둥이들이 레전드 음악인을 만나 새 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은 음악 예능 버라이어티다. 이상민, 김숙, 김준현, 문세윤, 붐, 이주빈, 김요한, 송창식, 송가인이 출연하며 오는 4월 25일 토요일 밤 10시 5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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