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전’ 김요한 “엑스원 해산 잡음 힘들었다, 미래가 더 중요”

‘악인전’ 김요한 “엑스원 해산 잡음 힘들었다, 미래가 더 중요”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악(樂)인전’ 김요한이 프로젝트 그룹 활동 경험을 살리고자한다.

24일 KBS 유튜브 채널 등에선 ‘악인전’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김요한은 이날 엑스원에 이어 ‘악인전’을 통해 또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하는 데 대해 “선배들과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하우라면 물론 친해야한다”라고 덧붙이자 김숙은 “걱정하지 마. 내가 챙길게”라고 화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 엑스원 해산을 둘러싼 잡음에 대해선 "힘들었지만 과거니까 잊으려고 한다. 좋은 경험이었다.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라고 답했다.

‘악(樂)인전’은 ‘음악인의 이야기’란 뜻으로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한 많은 음악 늦둥이들이 레전드 음악인을 만나 새 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은 음악 예능 버라이어티다. 이상민, 김숙, 김준현, 문세윤, 붐, 이주빈, 김요한, 송창식, 송가인이 출연하며 오는 4월 25일 토요일 밤 10시 5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