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박나래·이시언·기안84, 최악 라이브 방송 3대장

입력 2020-04-24 1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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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박나래·이시언·기안84, 최악 라이브방송 3대장

2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 이시언, 성훈, 기안84, 화사가 개성 넘치는 집콕 정모 현장을 공개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다섯 멤버는 시청자들에게 실시간으로 보이는 라이브 방송에 긴장감을 안고 시작,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아찔한 예능감을 발산한다. 박나래는 생방송 시한폭탄인 멤버들을 케어하다가 자신도 모르게 폭주해 웃음을 안긴다고. 특히 트월킹 비법을 전수해달라는 요청에 치명적인 골반을 뽐내며 아슬아슬한 매력을 대방출한다.

그런가 하면 기안84는 종잡을 수 없는 멘트와 행동으로 멤버들의 진땀을 뺀다.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말로 박나래를 당황시키는가 하면, 방탄소년단에 빙의해 ‘내 멋대로 파워풀 댄스’로 실시간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것. 이에 멤버들이 황급히 “양희야~”를 외치며 긴급 비밀신호를 보낸다고 해 그의 못 말리는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또한, 이날 라이브 방송 시청자 수가 2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시청자들의 갑작스러운 대거 이탈(?)로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자발적으로 7주년 앙코르 축하 공연을 펼치던 중 시청자 3,000명이 대거로 빠져나간 것. 최악의 라이브 3대장인 19(박)나래, 분노대장 버럭(이)시언, 멘트대장 생방84(기안84)가 한자리에 모여 있는 가운데, 라이브 방송 중 어떤 돌발 상황이 펼쳐졌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방송은 24일 밤 11시 1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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