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힙아’ 오리지날 파티 오픈…‘2020 대한민국’ 단체곡 무대

입력 2020-04-24 15: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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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 래퍼들이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오리지날 PARTY'로 마지막 회를 장식한다.

24일 밤 11시 방송될 Mnet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이하 ’너힙아‘) 최종회에서는 아재 래퍼 주석, 더블케이, 배치기, 원썬, 45RPM, 허니패밀리, 얀키, 인피닛 플로우가 ’2020 대한민국‘ 컴필레이션 앨범 프로젝트의 마무리와 ’너힙아‘의 마지막을 추억하기 위해 특별한 파티를 열 예정이다.

지난 주 방송에서는 ‘너힙아’ 최종 프로젝트 ‘2020 대한민국’ 컴필레이션 앨범의 단체곡 ‘오리지날’ 작업기가 그려졌다. 팔로알토가 프로듀싱을 맡고 아재 래퍼들의 랩이 한 데 어우러진 단체곡 ‘오리지날’이 어떻게 완성됐을지 궁금해지는 상황.

이런 가운데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오리지날 PARTY'에서 단체곡 ’오리지날‘ 무대가 최초 공개된다고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리지날‘은 아재 래퍼들의 힙합 인생을 고스란히 담은 가사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재 래퍼 12명이 완전체로서 한 무대에 오르는 것은 처음이기에 그 시너지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또한 이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오리지날 PARTY'에는 YDG(양동근)을 비롯해 라이머, 언터쳐블, 마이티마우스, 사이드비, 주비트레인, 이루펀트, 베이식, 차붐, 오담률, 지투, 빅원 등 아재 래퍼들의 친구는 물론 선후배 힙합인들이 총출동, 축하 무대부터 컬래버레이션 무대까지 선보인다.

특히 주석의 공연 도중 반가운 게스트가 무대 위로 등장하는 뜻밖의 상황도 펼쳐진다. 상상도 못한 인물을 본 주석은 웃음을 터트렸고 현장은 오랜만에 성사된 듀엣 무대에 뜨거운 함성이 터져 나왔다는 후문. 파티의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군 반가운 게스트는 누구일지 힙합 팬들의 행복한 기대감이 모아진다.

사진=Mnet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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