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피쉬’ 이태곤 “결전의 순간, 후회 없이 임할 것”…낚시 대회 포부

입력 2020-04-24 1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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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피쉬’ 이태곤 “결전의 순간, 후회 없이 임할 것”…낚시 대회 포부

배우 이태곤이 화려한 낚시 액션을 선보인다.

SBS 유튜브 채널 ‘ENTER PLAY’에서 방송되는 ‘빅피쉬’에서는 배우 이태곤이 북마리아나 제도 ‘와후 낚시 대회' 출전을 하루 앞두고 사이판 바다로 연습 출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물고기로 손꼽히는 와후를 잡는 이번 대회는 전 세계 내로라하는 프로 낚시꾼들이 참여한다. 가장 큰 와후를 잡는 팀이 우승하는 이번 대회를 위해 이태곤은 한국에서부터 특별히 준비해온 루어 채비들로 실전 연습에 돌입했다.

이른 새벽부터 본격적으로 낚시에 나선 이태곤은 그 어느 때보다도 낚시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먼바다에 나서자마자 입질이 오기 시작했는데, 이는 바로 묵직한 손맛이 느껴지는 대형 만새기의 입질이었다. 이태곤은 첫 번째 만새기 낚시에 성공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후 사기가 오른 이태곤의 낚싯대는 쉬지 않았다. 연신 입질이 오기 시작했고 그는 미터급 대어들을 줄줄이 낚아 올려 감탄을 자아냈다. 이태곤은 “내일을 위해 열심히 훈련했다. 결전의 순간,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겠다”라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방송은 25일, 26일 일녁 9시.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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