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유리, ‘플라잉 수타면’ 도전…요리사 “진짜 잘한다” 실력 인정

입력 2020-04-24 22:2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이유리가 ‘플라잉 수타’에 도전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완도산 전복’을 주제로 한 5인 편셰프(이경규, 이영자, 이정현, 이유리, 오윤아)의 메뉴 개발이 이어졌다.

이날 이유리는 해산물감자탕 집을 찾았다. 각종 해산물과 감자탕이 섞이며 시원한 맛을 내는 ‘해산물 감자탕’을 맛보고 감탄했다. 하지만 이 가게의 하이라이트는 ‘플라잉 수타면’이었다.

음식을 먹고 면을 시키면 요리사가 나와 직접 면을 가지고 ‘플라잉 수타’를 하는 것. 이연복 셰프는 “우리나라에서 이것을 하는 사람이 얼마 없다. 저 면이 잘 안 끊기는데 면 반죽에 비법이 있다”라고 말했다.

‘플라잉 수타’를 보고 감탄한 이유리는 직접 수타 방법을 배웠다. 처음 배웠지만 이유리는 곧잘 따라했다. 요리사 역시 이를 인정하며 “이렇게 하려면 최소 한 달은 배워야 한다”라고 칭찬했다.

이날 이유리는 스태프들의 점심식사 때 직접 ‘플라잉 수타’와 도삭면까지 해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