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화사 “내 첫 방송 보고 재미없어 망한 줄 알았다”

입력 2020-04-24 23:4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마마무 화사가 ‘나 혼자 산다’ 첫 방송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배우 송승헌 제주도 일상과 박나래, 이시언, 성훈, 기안84, 화사가 5인 5색 개성 넘치는 집콕 정모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무지개회원들을 자신의 첫 녹화를 기억했다. 기안84는 “난 아직도 꿈꾸는 것 같다. 영광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하자 이시언은 “꿈이다. 꿈을 깨면 내무반이 나올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언은 “박나래와 함께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었다. 그 때는 우리 집이 그렇게 더러운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 성훈은 “집 촬영은 안 어려웠는데 내 모습을 내가 보는 스튜디오 촬영이 더 힘들었다. 그게 되게 민망하다”라고 말했다.

화사 역시 “나는 내 방송을 보고 너무 재미가 없어서 망한 줄 알았다. 그냥 TV에서 내 모습을 보는 게 되게 민망했다”라며 “하지만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