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26일) MBC '복면가왕'에서는 장기집권에 접어든 가왕 ‘주윤발’의 5연승 방어전 결과가 공개된다.
가왕 ‘주윤발’이 네 번째 방어전 무대를 공개한다. 화려한 라인업으로인기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난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한 '복면가왕'이 이번 주도 기세를 이어갈지 기대를 모은다.
방어전 무대를 앞둔 ‘주윤발’은 3라운드 진출자들의 무대를 지켜본 후 “떨려 죽겠다”며 여느 때보다 긴장되는 모습을 보인다. 더군다나 전임 가왕 ‘낭랑18세’ 소찬휘가 지켜보는 앞에서 그녀와 동률인 5연승에 도전하는 상황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런 압박감 속에서 선보이는 ‘주윤발’의 무대에 긴장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가왕의 무대 후 뮤지컬배우 마이클 리가 “잇츠 어메이징”이라며 말을 잇지 못할 정도로 감동한 모습을 보인다. 그는 가왕 ‘주윤발’의 무대를 보게 되어감사하다며 가왕에게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오나미와 임형준을 비롯한 판정단들을 눈물 흘리게 한 감동의 무대도 화제를 모은다. 임형준은 “실제로 보게 돼서 영광이다”라며 벅차오르는 눈물을 감추지 못한다.
놀라운 대결의 결과와 가왕의 운명은 오늘 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