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마스크, 세계 팝스타들과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동참

입력 2020-04-26 12:1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블랙핑크 마스크, 세계 팝스타들과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동참

그룹 블랙핑크가 세계 팝스타들과 함께 코로나19로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글로벌 머천다이즈 브랜드 비브라도(Bravado)는 최근 'We've Got You Covered'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속 가수들의 마스크를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블랙핑크를 비롯한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빌리 아일리쉬(Billie Eilish), 롤링스톤즈(The Rolling Stones), 퀸(Queen), 윌리 넬슨(Willie Nelson) 등 글로벌 아티스트의 로고가 새겨진 마스크가 제작됐다.

해당 마스크는 재사용이 가능한 천으로 제작되었으며 블랙핑크 마스크에는 핑크색 로고가 새겨져 있다. 마스크 수익은 음악계 구성원들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한 단체인 MusiCares에 기부될 예정이다.


블랙핑크는 2018년 세계 최대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대표 레이블인 인터스코프 레코드와 손잡고 본격적인 미국 진출에 나섰다. 이후 '2019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데 이어 K팝 걸그룹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를 진행했다. 미국 진출 곡인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로 세계 음악 차트와 시상식에서 각종 성과를 기록하며 K팝 그룹으로서 독보적인 활약을 보였다.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신보 작업에 한창인 블랙핑크는 최근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Lady GaGa)와 협업 소식을 알렸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