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하재숙♥이준행, 립밤키스→역대급 닭살 스킨십

입력 2020-04-26 14: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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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하재숙♥이준행, 립밤키스→역대급 닭살 스킨십

27일(월) 밤 11시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하재숙♥이준행 부부의 달콤살벌한 고성 라이프가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주 ‘립밤키스’로 화제를 모은 하재숙♥이준행 부부가 또 한 번 닭살 부부의 면모를 보였다. 시종일관 아내에게 “흰머리도 예뻐요”, “42세 중에 제일 예뻐요”라는 등 ‘꿀 뚝뚝’ 멘트를 선보이던 사랑꾼 남편 이준행이 급기야 하재숙만을 위한 특급 스킨십까지 선보이기에 이른 것. ‘인바디’도 아닌 ‘행바디’라는 상상치도 못한 이준행의 돌발 스킨십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졌고, 하재숙은 매일 아침 남편이 ‘행바디’를 해준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질세라 하재숙 역시 남편을 위한 스페셜한 메뉴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평소 ‘요리 능력자’로 소문난 재숙은 남편만을 위한 1인 솥밥부터 각종 해산물 요리를 눈 깜짝할 사이에 차려냈다. 그런가 하면 하재숙은 비장의 무기로 초특급 고량주 제조에 나서 시선을 끌었다. 술을 전혀 못 마시던 이준행은 하재숙의 고량주 레시피에 술의 세계에 ‘입문’하고 말았다고. 고성의 ‘꼬믈리에’ 하재숙 표 고량주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그러나 마냥 달달할 것 같던 두 사람 사이에 이상기류가 발생했다. 두 사람이 고성 앞바다에서 평화롭게 낚시를 즐기던 중, 남편 이준행이 돌연 “배 한 대 더 사도 돼요?”라며 폭탄 발언을 한 것. 이에 하재숙의 표정은 순식간에 어두워지기 시작했고, MC들은 “스케일이 다르다”라며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스케일이 다른 두 사람의 역대급 동상이몽은 해결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하재숙♥이준행 부부의 역대급 동상이몽은 27일(월) 밤 11시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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