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리끼리’ 임영웅 “영탁이 형 윙크할 때 보기 싫어” 폭소 유발

입력 2020-04-26 18: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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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인기 예능 프로그램 끼리끼리에 ‘트로트 대세’ 임영웅과 영탁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TV '끼리끼리'에는 끼리끼리 멤버들과 트로트 대세로 자리매김한 임영웅-영탁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장성규는 임영웅에게 "경연할 때 영탁과 라이벌이었는데 미울 때는 없었나?"라고 물었다. 이에 임영웅은 "미운 적은 없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장성규는 "그럼에도 신경 쓰일 때가 언제인가?"라고 되물었고, 임영웅은 "영탁이 형이 무대 위에서 윙크할 때 보기 싫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영탁은 임영웅을 두고 "무대에서 한 치의 실수가 없다 어느 정도 사람이 흔들리고 긴장도 있어야 되는데 노래하는 기계 같은 느낌이 든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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