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전소민 전화 안 끊으려 해” 웃음 유발

입력 2020-04-26 1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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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이 인기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휴식 중인 전소민의 소식을 전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26일에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500회를 기념해 특집으로 이뤄졌다. 이날 방봉에는 건강 문제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전소민이 등신대로 등장했다.

이에 런닝맨은 전소민의 등신대를 보며 반가운 마음을 표했다. 유재석은 "500회 동안 함께 해주신 제작진분들과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김종국은 500회 감사 인사를 하는 와중에 전소민의 등신대와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종국은 "외로워하기 때문에 챙겨야 한다. 혼자 500회인데 못 오고 있어서 외로울 거다"라며 전소민을 걱정했다.

이러자 유재석은 "맞는 말이다. 그래서 그런지 소민이가 전화를 하면 안 끊으려고 한다. 노골적으로 소민이가 전화 안 끊으면 안 되냐고 하더라"라고 했다.

이에 지석진도 "나도 지난번에 30분 통화를 했다"라고 했고, 유재석은 "소민이랑 통화하려면 단단히 마음먹고 통화를 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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