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스켈레톤 황제' 윤성빈이 최연소 용병으로 출격했다.
이날 전설들은 윤성빈의 운동량을 가늠해 볼 피지컬 테스트에 돌입했다. 하체 힘을 엿볼 수 있는 허벅지 씨름 대결을 벌인 것.
윤성빈은 양준혁과 대결을 펼쳤다. 정형돈은 양준혁에게 "형수님이 윤성빈 선수 이기는 거 움짤로 갖고 다니고 싶대"라고 말했다.
이어 김용만은 윤성빈에게 "요즘 (양준혁이) 사랑에 빠져서 힘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양준혁은 부끄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
양준혁은 지난 1월 한 방송에 출연해 여자친구의 존재와 함께 결혼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