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최강희 “잦은 애정신 있는 작품, 母에 출연 비밀로 해”

입력 2020-04-27 08: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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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최강희 “잦은 애정신 있는 작품, 母에 출연 비밀로 해”

배우 최강희가 어머니께 출연을 숨긴 작품이 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최강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예전에는 어머니께 출연하는 작품들을 비밀로 하고 안 보여줬다더라”고 운을 뗐다. 이에 최강희는 “엄마가 나중에 보면 좋아하신다. 잘 되면 좋아하시지만 계속 키스신이 나오는 대본 보면 엄마가 못하게 반대하실까봐 출연 사실을 안 알렸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신동엽은 “자식들이 방송에 나올 때 ‘저런 건 보기 싫은데’ 하는 게 있냐”고 물었고, 홍진영 어머니는 “자매가 좋게 산다. 근데 장난이라고 진영이가 언니 머리를 당길 때 조금 창피해 죽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수홍 어머니는 “촬영할 때 수홍이가 NG낼 때 땀이 난다”며 드라마에 특별출연한 일화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노래도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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