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최강희, 정리 여왕 면모 “분리수거할 때 가장 행복”
배우 최강희가 분리수거 할 때 가장 행복하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최강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최강희는 “뭐할 때 제일 행복하냐”는 질문에 “분리수거 할 때”라고 답했다. 그는 “너무 행복하다. 그리고 정리할 때. 정리돼서 종이는 종이대로 버려지고 테이프는 테이프대로 버려질 때 걔네들이 각자 살 곳으로 갈 때 너무 좋다”고 엉뚱한 매력을 뽐내기도.
이어 “그냥 버려지는 걸 못 보겠다. 그리고 어질러진 이불이나 옷장을 날잡고 싹 정리할 때도 좋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배우 최강희가 분리수거 할 때 가장 행복하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최강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어 “그냥 버려지는 걸 못 보겠다. 그리고 어질러진 이불이나 옷장을 날잡고 싹 정리할 때도 좋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김종국 어머니는 “옛날에는 빨래를 삶았다. 삶은 뒤 빨래를 빨랫줄에 착착 널어놓을 때 그렇게 기분이 좋다”고 공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