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최강희 “김숙에게 연하 남자친구 소개, 그 뒤로 연하킬러 돼”

입력 2020-04-27 0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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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최강희 “김숙에게 연하 남자친구 소개, 그 뒤로 연하킬러 돼”

배우 최강희가 ‘연하킬러’라는 별명이 붙게 된 일화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최강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최강희는 절친 선우선, 김숙, 송은이를 언급했다. 그는 “선우선은 우리 집에 자주 온다. 거의 살다시피 한다. 나는 괜찮은데 오빠랑 같이 살아서 죄송하고 신경 쓰인다”고 말했다.

또 송은이, 김숙에 대해서는 “셋이 만나서 남자 얘기를 한 번도 한 적이 없다. 먹는 거 얘기를 하루종일 한다. 이거 먹자, 이거 맛있다, 뭘 먹었으면 소화됐냐, 또 먹자. 이런 얘길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숙에게 예전에 잠깐 만났던 연하 남자친구를 보여준 적이 있다. 근데 방송에 나갈 때마다 내가 연하킬러라고 말했다”고 별명의 비화를 설명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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