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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총재 정운찬)와 10개 구단이 함께 ‘코로나19 극복 KBO 희망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과 영상으로 메시지를 전하는 챌린지 응원 이벤트로 진행되는 ‘코로나19 극복 KBO 희망 릴레이 캠페인’은 방역 최전선에서 땀 흘리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보내고 있는 국민들과 야구팬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 KBO 리그 메시지’를 담은 보드를 들고 사진 또는 영상을 촬영해 개인 SNS계정에 올리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26일 KBO 정운찬 총재의 응원 영상을 시작으로 10개 구단 감독 및 선수, 이승엽 홍보대사 등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주요 인사들에게 참여를 지목할 예정이다.
야구팬들을 위한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응원하는 팀의 유니폼, 모자, 응원 도구 등의 용품을 활용해 KBO가 지정한 코로나19 극복 희망 메시지와 해시태그(#KBO리그가함께합니다 #B_TOGETHER_WITH_BASEBALL #힘내라대한민국 #의료진을응원합니다)를 개인 SNS계정에 올린 팬 중 총 50명을 추첨해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극복 KBO 희망 릴레이 캠페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KBO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