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김용지 “나만의 이미지를 만들고 싶다”
SBS 금토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에서 명승아와 명나리, 1인 2역을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흥미와 기대를 자아내고 있는 배우 김용지의 화보가 마리끌레르 5월호에서 공개됐다.
화보 속 김용지는 아이보리 톤의 린넨 팬츠와 아일릿 장식 톱, 벨티드 랩 드레스 등으로 편안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보여줬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용지는 배우라는 세계에 뛰어들어 단기간 내에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는 것, 자신의 이미지, 배우로서 배우는 것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다.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왓쳐’, ‘모두의 거짓말’에서 여러 감정의 변곡을 어떻게 표현했는지 묻자 연기하는 인물의 일기를 써서 캐릭터를 이해하려 했다는 답변을 했다. 또 ‘신비로움’이라는 이미지에 관해서는 감사한 마음이지만 앞으로는 ‘김용지 같다’는 나만의 이미지를 만들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김용지 화보는 마리끌레르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