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가호 ‘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 무대, 방송 최초 공개

입력 2020-04-27 14:3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비디오스타’ 가호 ‘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 무대, 방송 최초 공개

싱어송라이터 가호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28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에는 ‘그동안 노래만 불렀지~ 특집’으로 꾸며져 고막남친의 대표주자인 하동균, 김필, 폴킴, 픽보이, 가호가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가호는 최근 방영했던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OST ‘시작’으로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OST계 신흥 강자로 떠오른 유망주. 김숙은 “가호의 노래를 듣고 ‘이태원 클라쓰’ 정주행을 시작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가호는 방송에서 처음으로 ‘시작’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화답했다.

‘비디오스타’로 처음 방송국에 입성했다는 가호는 “첫 예능 출연을 앞두고 회사에서 3일 동안 긴급회의를 했다”고 털어놓으며 “녹화를 위해 준비한 게 많다”라고 운을 떼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이어 그는 영화 ‘비트’의 정우성이 탔던 오토바이 소리 모사를 하겠다며 초면인 김필에게 정우성 역할을 해달라고 요구하는 등 4차원 매력을 뽐냈다. 가호, 김필, 폴킴까지 가세한 즉흥 개인기 컬래버(?)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런 가운데 가호는 고등학교 때 쓴 곡이 샤이니의 앨범에 수록된 사실을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비디오스타’를 위한 로고송을 준비해와 녹화 현장에서 픽보이와 로고송 작곡 대결을 펼치기도. 로고송을 들은 MC들은 예상 밖 고퀄리티 로고송 대결에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

방송은 28일 저녁 8시 3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