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지’ 최송현, 추모공원서 ♥이재한 부친과 특별한 첫만남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최송현이 추모 공원에서 남친 이재한의 아버지와 특별한 첫 만남을 가진다. 이재한이 최송현에게 한 번도 표현하지 못했던 슬픔과 솔직한 마음속 이야기를 고백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27일 방송되는 ‘부러우면 지는거다’(약칭 부럽지)에서는 최송현과 남친 이재한 아버지의 특별한 첫 만남이 공개된다. ‘최송현과 이재한은 영화보다 더 로맨틱한 연애 일상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고 있다.
흐드러진 벚꽃 길을 지나 도착한 추모 공원에서 이재한은 “여기 누구 데리고 와서 앉아본 거 처음이야"라며 최송현에게 제대로 이야기하지 못했던 자신과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담히 풀어놓았다.
이재한 아버지는 6년 전 그가 해외에서 일을 하던 당시 한국에서 갑작스러운 사고로 돌아가셨고, 이재한은 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우연히 켠 뉴스를 통해 먼저 알게 됐다.
방송은 27일 밤 11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