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협 “노력의 힘을 믿으며 백지 같은 배우 되고 싶다” [화보]

입력 2020-04-27 1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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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좋은사람컴퍼니

신예 신주협이 봄기운 가득한 팔색조 매력이 가득한 ‘노블레스’ 5월호의 인터뷰 화보 B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화보의 B컷은 신주협이 그린, 블루, 코랄 등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컬러들로 매칭한 의상과 함께 TV 소품을 활용하여 싱그러우면서도 여유로운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특히 그는 촬영 당시 현장 분위기를 리드하며 카메라 셔터가 터질 때마다 다양한 포즈와 컨셉을 자유자재로 선보이며 현장 스태프들로부터 감탄과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신주협은 “어느 정도 선에서 만족하고 다음으로 넘어가야 할 필요를 느끼기도 하지만, 작품 하나하나가 소중해서 무엇이든 쉽게 지나치지 못해요. ‘발성을 크게 해볼걸’, ‘저런 표정은 아쉽네’ 하면서요. 그래도 요즘은 여유를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라며 데뷔 3년차에 접어든 소감을 전했다. 이어 “TV에 얼굴을 보인 지 얼마 되지 않아 제가 낯설게 느껴지실 거에요. 꾸준한 연습 끝에 카메라 앞에 섰어요. 노력과 현장 경험을 소홀히 하지 않은 배우란 걸 알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크죠. 그러기 위해서는 저를 더 알리기 위해 부단히 움직여야겠죠.”라며 현재 방송 중인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 다정함부터 섬뜩함, 애잔함까지 넘나드는 ‘문철’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알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신주협은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슬기로운 의사생활’, ‘빅 포레스트’, ‘제3의 매력’, ‘러블리 호러블리’ 등과 웹드라마 ‘열일곱’을 비롯해 뮤지컬 ‘스위니토드’, ‘시데레우스’, ‘어쩌면 해피엔딩’, ‘난쟁이들’ 그리고 연극 ‘생쥐와 인간’, ‘트레인스포팅’ 등에서 대세 신예이자 ‘슈퍼루키’로서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입지를 굳히고있다. 특히 뮤지컬-드라마-광고 등 장르를 불문하고 매 작품마다 심도 깊은 분석과 끊임없는 노력을 거듭해 다채로운 매력을 하나씩 선보이고 있어 앞으로 그가 펼쳐나갈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신예 신주협의 봄기운 가득한 팔색조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와 데뷔 3년차의 설렘과 여유로움이 공존하는 솔직한 인터뷰 전문은 ‘노블레스’ 5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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