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지호 “오랜만에 활동 복귀, 실감 안나…조금 어색하기도”

입력 2020-04-27 16:1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오마이걸 지호 “오랜만에 활동 복귀, 실감 안나…조금 어색하기도”

오마이걸 지호가 활동 복귀 소감을 밝혔다.

지호는 27일 오후 4시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된 미니 7집 ‘NONSTOP’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에서 “너무 오랜만이라 아침에 실감이 안 나더라”고 고백했다.

지난 1월 건강 상의 이유로 일시적으로 휴식을 취했던 지호. 컨디션이 호전된 그는 이번 앨범에 합류해 완전체로 활동에 나선다. 지호는 “카메라 앞에서 낯을 가리지 않을까 걱정했다. 조금 어색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리더 효정은 컴백 소감으로 “노래 제목 ‘살짝 설렜어’처럼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며 “많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멤버들의 개별 활동 이후 8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 오마이걸. 특히 지난해 10월 종영한 Mnet ‘퀸덤’에서의 활약 이후 처음 발매하는 앨범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신곡 ‘살짝 설렜어(Nonstop)’는 리드미컬한 베이스와 에너제틱 신스 사운드가 절묘히 블렌딩되어 개성있는 보컬과 어우러진 업템포 댄스곡이다.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를 비롯한 오마이걸의 미니 7집 앨범 ‘NONSTOP’은 오늘(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같은 날 오후 8시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컴백 쇼케이스를 전 세계에 생중계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